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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환경부 주관 2022년 환경교육도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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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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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안산시, 환경부 주관 2022년 환경교육도시 최종 선정(이민근 시장이 지난달 2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환경교육도시 현장평가에 참석하고 있다.).jpeg

안산시, 환경부 주관 2022년 환경교육도시 최종 선정(이민근 시장이 지난달 2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환경교육도시 현장평가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환경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 추진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는 제도다.

 

환경교육도시2020년에 시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1월 관련법이 개정·시행된 후 정식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산시는 기초지자체로 도봉구, 용인시, 서산시 등과 함께 지정됐으며, 광역 지자체 중에서는 경기도와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정책 지역환경교육센터(안산환경재단)의 내실 있는 운영 등 환경교육 인프라 조성과 지역 환경교육정책에 대한 이민근 시장의 관심과 의지가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지정 현판과 함께, 앞으로 3년 동안 환경교육 교재 및 교육내용 개발·보급, 지역특화 환경교육 과정 운영 등에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환경교육도시는 시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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