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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내일을 놀하다, 3rd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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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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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GS파워, 음악과 환경보호 실천으로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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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내일을 놀하다, 3rd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 성료 / 사진=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 이하 부흥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GS파워()(사장 유재영)의 후원으로 지난 1025() 평촌교회 교육관에서 '3rd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노래와 환경을 주제로, 합창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은 지역사회에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다.

 

작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7개팀, 190여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했습니다. 각 합창단은 환경을 주제로 한 노래와 더불어친환경 미션수행을 통해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5개월 동안 진행된 친환경 미션에서는 합창단원들이 일상 속에서 분리배출, 텀블러 사용, 에너지 절약 등 사진 미션, 그림일기 미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 인증을 했습니다. 합창단원의 꾸준한 실천과 나눔은 환경 보호는 거창한 일이 아닌,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무대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했다.

조경래 관장은 "3rd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는 단순한 노래 경연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실천의 무대입니다. 참여한 모든 합창단이 보여준 열정과 진심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전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드림키즈 중창단’(평촌교회)‘달꾸앙상블’‘keepers 합창단’(서로사랑다함께돌봄센터)‘나도야 3go 환경지킴이 합창단’(보배학교)‘Dreaming youth choir’(박달초 졸업생)‘마이크 잡은 언니들 합창단’(푸르미학당)‘꿈꾸는 하모니 합창단’(박달초) 다양한 세대가 함께 했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박달초등학교)'이 수상했으며, 탁월한 화음과 창의적인 무대 연출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상금은 GS파워()와 평촌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의미 있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대회에 참여한 한 합창단원은노래 연습을 하며 매일 친환경 미션을 실천하다 보니

어느새 환경이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는 걸 느꼈어요.”라고 전했다.

 

부흥복지관은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GS파워와 함께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노래로 지구를 지키는 시민 실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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