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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체험홈 ‘IL HOME’, 인천서 '우리 문화랑 차이나는' 특별한 문화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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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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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체험홈 ‘IL HOME’ 문화탐방 / 사진=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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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체험홈 ‘IL HOME’ 문화탐방 / 사진=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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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 체험홈 ‘IL HOME’ 문화탐방 / 사진=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728,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 'IL HOME'의 입주자 및 전담인력 5명이 인천 일대로 특별한 문화 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문화와 이국적인 중국 문화를 동시에 경험하며 입주자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한층 더 돈독히 하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오전,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나선 'IL HOME' 입주자들은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명소들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품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농장체험에 참여하여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며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이는 우리 땅의 자연 속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한국적인 정서가 담긴 체험이었다. 이어 동화 속 세상으로 들어온 듯한 동화마을에서는 아기자기한 벽화와 조형물 앞에서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이후,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바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차이나타운이었다. 이곳에서는 마치 중국 현지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며 독특한 건축물과 다채로운 색감의 거리를 거닐고, 맛있는 중국 요리를 맛보며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푹 빠졌던 오전과 대비되는, 생경하면서도 흥미로운 문화적 '차이'가 입주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 셈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과 중국, 두 가지 다른 문화 콘텐츠를 경험하며 입주자들의 만족도는 최고조에 달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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