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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2023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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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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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우수 서비스 프로그램 발굴 통한 확산 및 활성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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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2월 11일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은 도내 우수 장애인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발굴해 알리고자 2023년 처음으로 개최했다. 접수는 10월 1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접수 기간 총 118건의 서비스 프로그램이 제출됐다.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질 높은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운영한 기관의 서비스 프로그램을 종합 심사해 대상 1개 서비스 프로그램, 최우수상 2개 서비스 프로그램, 우수상 2개 서비스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시상은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가 맡았다.

대상은 △안양시만안장애인주간보호센터, 성인기발달장애인의 성교육 연극 프로그램 ‘성(性)장통’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영유아와 가족의 건강한 성장 ‘함께 키우는 우리아이’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성인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능력향상 프로그램 ‘여건만 있으면 여권이 없어도 갈 수 있는 해외여행’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통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찾·삶(우리가 찾아가는 나의 삶)’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드론교육을 통한 장애인 삶의 질 향상 ‘드림플라이’가 수상했다.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을 통해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발굴해 장애가 있는 도민에게 좋은 서비스 선택을 위한 길잡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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