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부천시, 2023년 장애인 도자기 체험활동 성료

작성자 정보

  • 황준하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35814_81186_4327.jpeg

완성된 도자기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부천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 도자기 체험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천옹기박물관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1시간씩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찰흙을 직접 반죽해 그릇을 만들고 꾸미면서 각자 개성 있는 도자기를 만들었다. 가마에 굽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도자기는 집으로 가져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도자기를 만드는 것도 즐거웠고, 만든 작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여자의 보호자는 “아이가 처음에는 매우 소극적이었는데 프로그램에 여러 번 참여하면서 적극적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이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자유롭고 즐겁게 여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가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 (☎032-625-4444, 4450, 4464, 447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13 / 1 페이지

최근글


새댓글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