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서부지사’ 개소, 안양 등 8개 지자체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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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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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지사 개소식에서 고영인 국회의원과 고용공단 조향현 이사장 및 공단 관계자들이기념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19일 경기도 서부지역 장애인과 사업주에게 근접 장애인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안산시에 ‘경기서부지사’를 개소했다.
경기서부지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66(교보빌딩) 9층에 위치해 있다.
그간 경기도 서부지역에는 공단 지사가 없어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사업주가 인근 인천지사, 경기지역본부(수원시 소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경기도 서부지역 안양시, 부천시, 광명시, 안산시, 과천시, 시흥시, 군포시, 의왕시 8개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일자리 관련한 민원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경기서부지사에서는 경기도 서부지역에 신속한 장애인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소식에 앞선 지난 7월 4일부터 업무를 보고 있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경기서부지사는 경기도 서부지역의 장애인고용서비스 최접점 기관으로서 경기도 안산시 등 8개 시 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 장애인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더욱 넓혀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A씨는 “그동안 일자리 관련 일을 보려면 수원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는데 가까운 안산에 생겨 더 자주 이용할 수 있을거 같다”고 전했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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