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에너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햅쌀 100포 후원

해밀에너지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 햅쌀 100포를 후원했다. / 사진=고흥군장애인복지관

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용환 관장)은 이달 18일 해밀에너지(이용 대표)로부터 전달받은 햅쌀 10㎏ 100포를 지역사회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밀에너지는 고흥군장애인복지관과 2020년 11월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3800만원 상당의 금액을 지역사회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결연 후원하고 있으며, 꾸준히 햅쌀과 물품 지원으로 고흥군 내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쌀 100포를 후원한 해밀에너지의 이용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장애인의 공동 상생을 목표로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용환 관장은 “해밀에너지의 나눔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많은 취약계층에게 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쏟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발굴해 지원하는 것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에게 각종 상담 지원, 기능 향상, 문화 여가, 권익 옹호 등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사업을 수행하는 장애인 전문기관이다. 이용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