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안양시론볼연맹회장배 론볼대회 성황리에 마쳐

안양시론볼연맹 이용훈 회장이 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사진=이정환

안양시론볼연맹(회장 이용훈 이하 ‘연맹’)이 10월 5일 목요일 안양시론볼경기장에서 제7회 안양시론볼연맹회장배 론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안양시론볼연맹 이용훈 회장, 국민의힘 최돈익 만안 당협위원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이채명 도의원을 비롯해 내외귀빈과 회원 및 선수단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론볼대회는 론볼경기 뿐만 아니라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 다행한 행사들이 대회에 참석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경기는 OPEN3인조, B4복식 2종목으로 치러졌으며 OPEN3인조 종목에서는 정승연, 김슬기, 이화선 조가 우승을 B4복식은 고환성, 김동영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론볼연맹회장배 론볼대회 기념사진 / 사진=이정환

대회를 참가한 아마추어 선수 A씨는 “안양시장배 대회는 전문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라 관전만 했지만 론볼연맹회장배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도 참가할 수 있어 론볼종목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다음 대회에서는 좀 더 연습을 해 꼭 입상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