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역이동지원서비스, 경기도 어디서나 24시간 장애인 콜택시 이용 가능해졌다
작성자 정보
- 황준하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서비스 / 사진=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지난 4일부터 경기도 내에 보행장애인,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은 24시간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기존 31개 시.군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을 통합하여 통합배차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개별 방침이 다양하여 다른 시.군으로 한 번에 이동이 불가했다.
현재는 경기. 서울. 인천으로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 하루에 4번 이용가능하며, 서울에서는 서울 콜택시를 인천에서는 인천 콜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또 예약제는 시행을 하지 않고, 즉시콜로만 운행하게 됐다.
하지만 시행 후 이틀이 지난 지금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오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일 이용하는 이용객 A씨는 “음성장애를 가져 어플리케이션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는데 오류가 생겨 조금은 아쉽다.”면서도 “매일 아침 예약 신청해야하는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고, 24시간 어느 때나 이용이 가능해져서 편하게 어디든 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센터는 어플리케이션의 서버를 증설하고 이용자들이 정해진 병원과 복지관 시간에 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