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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장애인복지관 중마드림FC, 광양시 장애인 축구 대표팀과 그라운드 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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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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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근린공원 풋살장에서 체육대회 참가 앞둔 대표팀 승리기원 친선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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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마드림FC와 광양시 장애인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중동근린공원에서 풋살 경기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용인시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정헌주 관장) ‘중마드림FC’가 5월 23일 광양시 장애인 축구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친선경기는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를 맞이해 축구 대표팀의 대회 승리를 기원하고자 중동근린공원 풋살장에서 진행됐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드리블, 패스, 슈팅 연습을 마친 양팀 선수들은 5대5 풋살경기를 가졌다. 경기는 전·후반 20분으로 진행됐으며, 중마드림FC 선수들은 경기 내내 그동안 배워온 축구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
 
정진선 코치(광양시 장애인 축구 대표팀)는 “체육대회 참여 전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주 만남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축구를 통해 중마드림FC가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수련하고, 꿈을 키워 축구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며 “광양시 축구 대표팀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전라남도 공동모금회에서 후원을 받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풋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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