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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5월 가정의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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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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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어버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어버이날을 시작으로 1주일 간 가정의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후원금 100만원), 포스코 사랑나누기봉사단(카네이션 150개), 웃음꽃봉사단(레크레이션 재능기부)의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장애인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공연 △공진단 만들기 △카네이션 및 한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포스코 그룹사인 SNNC의 ‘기록을 남기는 봉사단’ 재능기부로 스튜디오를 대관해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을 위해 일주일간 포토존을 운영하고 사진 인화와 함께 다과세트, 다육이 키트를 전달했다.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우기 고객은 “가족사진이 처음 생겨서 설레고, 평생 잘 간직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헌주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KB국민은행 동광양지점과 포스코사랑나누기 봉사단, SNNC 기록을 남기는 봉사단, 포스코 웃음꽃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덕분에 더불어 행복한 가정의달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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