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 복지정책 논의 위한 토론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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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이끌어 가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 기반 조성
- 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활동 지원, 바우처 사업 확대, 장애인 알권리 충족 등 지속 추진
광명시, 장애인 복지정책 논의 위한 토론의 장 마련 / 사진=광명시
광명시(광명시장 박승원)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내실 있는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복지시설·단체 운영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돌봄 ▲장애인 생활 안정 지원 등 2022년 광명시 장애인복지 주요 사업과 장애인 복합시설 건립 추진 등 민선8기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진 토론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의원들은 민선8기 장애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의견을 제시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자립생활 강화, 사회참여 확대 지원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이끌어가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 조성에 뜻을 모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위원회가 장애로 인해 제약받지 않는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장애인복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단체, 시설, 대학, 장애인 전문기관 등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선8기에도 장애인복지시설 지원, 장애인 활동 지원 및 바우처 사업 확대, 장애인 알권리 충족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