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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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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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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립장애인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원종필)은 오는 4월 5일(수)「2023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운영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총 124개 기관이 공모에 지원하였으며 그 중 가양도서관 등 65개 도서관과 서울구화학교 등 5개 특수학교(학급)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관은 도서관 교육, 독서 및 독후 활동, 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된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시각․청각․발달․지체장애인)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기반의 장애인 독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2014년부터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사업으로, 전국 315개 도서관에서 3,400여 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3만3천여 명의 장애인이 참여한 바 있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대면 행사 진행이 활발해짐에 따라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도서관 및 학교에서 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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