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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포스코 니켈법인 SNNC 장애인계층 지정사업비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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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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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조서윤 회장, 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이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3월 24일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와 함께 SNNC 장애인계층 지정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지정사업비 전달식에는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 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 사무처장,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조서윤 회장 외 SNNC 가득찬만남 봉사단이 참석했다.

 

 

사업비는 총 1080만원으로 포스코 니켈법인 SNNC 임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됐으며 포스코1%나눔재단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됐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전달된 1080만원으로 장애가정의 식생활 지원과 정서지원을 위해 SNNC 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 SNNC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SNNC는 각종 재가장애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일촌맺기사업, 장애아동지원사업 등 지역 사회와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정헌주 관장은 “SNNC 지정기탁 사업들을 위해 큰 도움을 준 SNNC와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그리고 직접 텃밭에 농사를 짓고 맛있는 반찬들을 만들어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양시지부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장애인가정에도 많은 도움과 큰 감동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NNC 두진홍 경영지원실장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한 지 어느새 3년 차로 접어들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반찬지원사업 과정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을 연계하는 등 복지와 윤리경영 이념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으로 노력했다”며 “SNNC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와 장애인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사회에 공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NNC는 2021년부터 광양시 관내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장애인가정 방역소독, 행복상자 후원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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