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림센터 장애인자립생활 관계기관 종사자 정담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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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생활지원센터, 자립생활체험홈·주택 종사자 참석… 성황리에 마무리
도내 장애인 자립생활 관계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총 6회 걸쳐 사업 전반 논의
자립지원사업 관련기관 네트워크 구축, 사업 개선을 위한 현장의견 수렴 등 추진
정담회(대면) 전경 / 사진=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022년 3월부터 시작해 12월 9일을 마지막으로 총 6회에 걸쳐 도 내 장애인 자립생활 관계기관 종사자 정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정담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자립생활주택 및 체험홈 운영기관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상·하반기 진행, 자립생활주택 및 체험홈은 분기별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회의를 유연하게 추진했다.
누림센터는 이번 정담회를 관련기관 네트워크 구축, 자립지원사업 전반 논의, 입주자지원관련 자문, 지침 개정 관련 현장의견 수렴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정담회 참석자는 “실제 업무 환경에서 지침이나 사업관련 등 궁금한 사항 등이 많았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석자는 “앞으로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위해 지원주택 등의 공급과 운영이 확대되고, 그 운영을 위한 매뉴얼의 보급과 종사자 교육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담회를 진행한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 자립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하나로 당사자의 자립지원을 위한 누림하우스 운영과 더불어 관계기관 정담회 및 종사자의 역량강화교육, 경기도 장애인 자립전환 현장 자문단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관계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자립전환 지원체계 구축사업 및 이 외 경기도형 장애인 자립지원 서비스와 관련된 문의는 누림센터 전화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