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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장애인 맞춤형 지원 위한 ‘사람중심계획 실천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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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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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한 전문 인력 양성

- 장애인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사람중심’에 대한 이해 및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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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 인계동사무소 강의실에서 누림센터가 진행한 ‘사람중심계획 실천가 양성’ 교육 모습 / 사진=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2월 6일 경기도 내 장애인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사람중심계획 실천가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29시간의 전문 연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람중심’에 대한 가치 형성부터 장애인복지 현장에서의 적용까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사람중심’의 현업 적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기관)이나 팀 단위의 조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강의는 도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가 이용인에게 ‘사람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람중심생각(PCT), 사람중심설명(PCD), 사람중심계획(PCP)의 이해와 사례 그리고 워크숍을 통한 실습 등으로 진행됐고, 삼육대학교 윤재영 교수를 주축으로 PCT 트레이너(발행처: 미국 SDA(Support Development Associates))인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다.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람중심의 가치와 함께 이를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들을 알게 됐고, 더 이용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며 누림센터와 강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누림센터는 이 밖에도 이러닝 ‘사람중심의 사회서비스를 위한 기초’ 개발·운영 및 ‘사람중심계획 실천 교육’ 등 ‘사람중심’ 가치의 확산 및 전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람중심’의 장애인 개인예산제 등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추가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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