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22 자립생활 전환간담회’ 진행

2022 자립생활 전환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안양IL센터, 소장 이용훈)가 12월 1일 목요일 오전 10시 안양IL센터 4층 소교육실에서 ‘2022 자립생활 전환간담회' 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유진 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자립생활이란 무엇인가, 탈시설의 이해, 자립생활에 필요한 것들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간담회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뇌병변장애인 5명이 참석했고 신체장애인 중심의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참석한 A씨는 “자립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고 자립생활에 도전해 보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2 자립생활 전환간담회’는 12월 12일 월요일 발달장애인 중심의 전환간담회가 진행됐고 12월 15일 목요일 통합 전환간담회가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