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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학대피해 장애아동 보호 강화…쉼터(장애아동 전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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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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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 당한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 긴급보호하는 비공개시설 개소

3월에는 여아전용 쉼터 개소피해 장애아동 보호와 건강한 성장 지원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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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 피해 장애이동 쉼터 현장사진 /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학대 피해 장애아동 보호를 강화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개소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남아전용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108.13규모로 거실, 상담실, 유희, 침실, 주방 등으로 구성되

어 있다.


입소 장애아동의 편의를 위해 내부 공간은 입구부터 단차를 제거하였으며, 화장실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였

각 공간의 디자인과 가구배치는 장애아동의 정서발달을 고려하였다.


쉼터는 4명까지 생활할 수 있으며 주724시간 상시 운영하고,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긴급보호, 개별상담, 치료및 교육

지원, 사후관리 등을 통해 아동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즉시 보호할 수 있도록 시와 서울경찰청, 서울특별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대 관련 현장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에는 여아 전용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개소할 예정으로, 피해 장애아동의 정서안정과 일상복귀를 

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고광현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위한 쉼터를 개소했다.


이는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학대 피해 장애아동의보호와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한

.


남아 시설이 먼저 문을 열었지만, 여아 시설도 부족함 없이 잘 준비하여 개소하도록 하겠.


그리고 앞으로 학대 피해 장애아동을 보호하고, 이들이 일상으로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1983ljh@gmail.com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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