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재활협회,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 멘토링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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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애인재활협회 2023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함께하는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발대식을 4월 7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은 2006년 시작해 부모님의 장애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 멘토링과 지역사회의 지원을 연계해 밝고 건강하며 당당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발대식에는 멘티, 멘토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전달식, 멘토링 안내, 서약서와 업무협약서 체결 등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자의 결속력을 다졌다.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멘티, 멘토 15커플을 대상으로 개별화된 통합 사례 및 문화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부산광역시장애인재활지원센터 조덕자 회장은 “2023 장애가정아동 성장-mentoring 사업은 우리 사회의 완전한 통합에 대한 긍정의 메시지를 줄 것이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부산 장애가정 청(소)년 사업과 관련된 프로그램, 서비스 대상, 기간, 교육 장소 등 세부내용은 부산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