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이웃과 함께하는 주간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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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일상으로의 초대’ 개최
-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현수막 / 사진=한마음복지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17일(월)부터 21일(금)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 ‘일상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행사는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모두의 마라톤 △성남시립합창단 공연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굿윌스토어 바자회 △부스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는 한마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트클래스 이용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 20여점이 전시된다. 기간은 4월 17일부터 21일로 한마음복지관 경사로 옆 복도에서 관람할 수 있다.
모두의 마라톤은 4월 18일과 19일에 걸쳐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에서 3km~5km를 함께 걷거나 뛰는 마라톤이다. 20일부터 30일까지 비대면 모두의 마라톤도 진행된다. 원하는 곳에서 걷거나 뛰어 인증하는 것으로 참여하는 방식이다. 사전 접수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4월 20일에는 성남시립합창단의 공연과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굿윌스토어 바자회, 그리고 부스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부스 체험활동은 △한궁체험 △점자책갈피 체험 △원예 체험 △건강 부스 △핸드드립 부스 △팝콘슬러시 부스 △포토 부스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마음복지관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