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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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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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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입구에서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형)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용인시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은 5월 17일(수)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형)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고귀염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장, 최호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장 등 사업체 대표와 구직자 및 훈련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프리덤통기타재능봉사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형) 사업 소개 영상 시청에 이어 정인화 광양시장과 백성호 광양시부의장, 고귀염 한국장애인개발원 광주광역시지부장 축사, 훈련생 서약식, 제막식,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형)는 전문 인력 1명, 훈련 지원인 4명으로 구성됐으며 직업 상담 및 평가를 통해 중증장애인 직업 훈련생을 기존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일반 사업체에 배치함으로써 직업 훈련에 차명해 취업 알선을 통한 취업 성공률을 높이고자 한다.

정인화 시장은 “장애인들도 똑같은 취업의 기회를 준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행복 사회로 나아가는 지름길로써, 중증장애인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 만들어진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다. 중증장애인들이 사업체 현장에서 직업 훈련을 받고, 일에 적응력을 높여 취업으로 이어져 취업 유지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주 관장은 “장애인 복지의 꽃인 취업, 그 중심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돼 직업 훈련을 받는 훈련생이 실제 취업 현장을 경험, 일반 고용 시장에 취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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