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소싱, 따뜻한 하루에 4000여만원 상당 슈어리디아 유기농 생리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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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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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필요한 곳에 써 달라… 유기농 생리대 3만7000여 팩 기부
태진소싱이 따뜻한 하루에 4000여만원의 유기농 생리대 3만 7000여 팩을 기부했다. / 사진=따뜻한 하루
태진소싱(대표 김태정)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에 4000여만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따뜻한 하루가 1일 밝혔다.
태진소싱은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슈어리디아’ 유기농 생리대를 사이즈별로 총 3만7000여 팩을 따뜻한 하루에 전달했다.
태진소싱은 기부한 슈어리디아 유기농 생리대가 100% 유기농 순면 커버로 제작됐으며 무염소, 무색소, 무향으로 유해물질이 없어 아이들에게 건강한 선물이 될 것으로 판단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따뜻한 하루는 여성 필수품인 생리대는 일회성 지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원해야 하기에 늘 필요한 물품이라며, 실제로 아직도 생리대 가격이 부담스러워 생리대 하나로 종일 버티는 아이들이 많은 실정인데,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태진소싱에서 기부한 유기농 생리대는 경기, 강원, 충남, 충북, 경남, 대구, 광주, 울산 등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여성 쉼터 등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따뜻한 하루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이 여성 필수품인 생리대 만큼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0년부터 생리대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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