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중동, 저소득 만성질환자에 혈압·혈당계와 건강두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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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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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가정 지원사업 전달행사 기념사진(왼쪽부터 김원경 신중동장, 김명희 위원, 신상원 위원) / 사진=부천시
부천시 신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 김선규)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만성질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혈압·혈당계 세트와 건강두유를 지원했다.
틈새가정 지원사업은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을 확인하고 돌볼 수 있도록 혈압·혈당계와 건강두유를 제공한다. 사업 관계자들은 해당 가정에 방문해 의료기기 사용법을 안내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의료기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혈압·혈당계로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좋다”며 “이렇게 지원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유용하게 잘 쓰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중4분과 위원들은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관내 만성질환 어르신 등이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원경 신중동장은 “신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드리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있어 지역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며,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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