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3년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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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3년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 개최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6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보건소장, 광명시 자살예방센터장,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광명시 지역맞춤 자살예방 컨설팅에서 ‘광명시 자살예방사업 8대 어젠다(Agenda)’를 설정하고 실행 계획을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는 그중 하나인 ‘자살예방협의체 중심 자살예방사업 수행’을 위해 열렸다.
광명시 자살예방협의체는 이날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과 전문가 집단으로 신은정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교육연구본부장, 이원영 중앙대학교 교수, 이은진 수원대학교 교수가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그밖에 관내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21인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명시 자살예방사업 8대 어젠다의 세부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자살예방 중점사업으로 ▲광명시민 자살인식 조사 ▲공사지역 안전펜스를 활용한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 ▲종교계 생명존중 교육 등을 논의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구하고 각 부서의 협조 사항을 논의할 수 있었다”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광명시를 생명존중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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