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우리 동네 방역은 새마을이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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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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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회 중심으로 주민 자율방역단 활동 시작
도당동 발대식 모습 / 사진=부천시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우)는 새마을지회를 중심으로 4개의 주민 자율방역단을 구성(원미1, 도당, 역곡1, 춘의)하고, 각 동 새마을지회별로 별도 발대식을 개최(1일 도당동, 2일 원미1동)하며 방역의 시작을 알렸다.
역취약지에 차량용 연무소독기를 활용하여 매주 2회 이상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민 자율방역단 회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한 뒤 오후시간에 모여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방역활동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임동균 도당동 새마을지회장은 “엔데믹이 선언된 시점에서 방역활동은 감염병 예방과 병해충으로부터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 자율방역단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적극 앞장 설 것”이라며 포부를 전했다.
민춘기 원미1동 새마을지회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앞장서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올 한해도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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