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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AP협회, 한국가족치료학회와 직장인·가족 마음 건강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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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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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관계 개선 위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 등 추진

- 양 기관의 가족 상담 역량 제고, 직장인 관점의 고품질 상담 서비스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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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사단법인 한국EAP협회 민병률 상임이사, 사단법인 한국가족치료학회 서미아 부회장 / 사진=부천시

 

국내 최초의 EAP전문 비영리사단법인 한국EAP협회(대표 노만희)는 최근 한국가족치료 분야 선두 주자인 사단법인 한국가족치료학회(학회장 전영주)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장인과 가족의 마음 건강증진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장인의 주 호소 문제 중 가족관계 갈등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이를 해결할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는데 양 기관이 의견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한국EAP협회와 한국가족치료학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고, 건강한 가족기능 형성에 이바지하는 것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한국EAP협회와 한국가족치료학회는 정기적으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가족치료학회 서미아 부회장은 “개인은 직장에 소속돼 있으면서 동시에 가족의 구성원이기도 하다”며 “본 협약을 통해 직장인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EAP협회 민병률 상임이사는 “직장인의 마음 건강 증진에는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족 상담의 역량을 상승시키고, 더욱 직장인의 관점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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