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예방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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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예방 실천 / 사진=시흥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배곧2동 어울림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육’을 열어 치매 검진에 대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치매는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로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하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이 크게 경감되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질환인 만큼,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배곧2동 찾아가는 검진’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의료인력이 한국형인지선별검사(CIST)를 활용해 대상자의 인지 정도를 파악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연계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진행한 2일간의 검진을 통해 만 60세 이상 103명의 어르신이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을 받았다.
향후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지역 내 경로당 순회 치매조기검진 및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계획해 보다 많은 어르신의 치매 조기검진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정왕센터(031-310-59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치매환자 조기 발견 및 신속한 치료 제공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건강관리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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