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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중재 프로그램 확산 위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공유·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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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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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설명회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월 27일 건강중재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운영사례를 관련부서 담당자들과 업무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열었다.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질병관리청 공모사업으로,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시흥시 목감동 지역에 맞춤형 건강중재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해 지역 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전체적인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설명회에는 시흥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보건정책과, 행복건강센터 등에서 29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당자들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이해’ 교육과 함께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총괄) ▲모유수유 ▲건강증진 어린이집 ▲영양 ▲걷기 및 신체활동 ▲건강아파트 각 사업 담당자의 운영사례 발표로 사업별 업무추진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설명회 이후, 행복건강센터와 연계한 건강중재 프로그램을 지역 곳곳에서 확산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중재 프로그램이 소지역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큰 만큼, 올해는 매화동을 중심으로 소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점차 시흥시 전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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