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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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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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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경로당 4곳 추가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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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응급의료에 취약한 경로당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응급의료에 취약한 경로당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전기 자극을 가하고 다음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응급의료 장치로, 심폐소생술 시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약대근린공원경로당 ▲복사골공원경로당 ▲은데미(여)경로당 ▲대현청실경로당 등 4개소이며, 연면적 135.53㎡이상이면서 일평균 20명 이상 이용하는 경로당으로 설치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부천시는 2013년부터 보급사업으로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165개소에 171대를 설치 지원하고 책임자를 지정하도록 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작동상태 및 보관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적절한 처치가 이루어지도록 경로당뿐만 아니라 필요한 취약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 (☏ 625-4137)으로 하면 된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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