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차량 무료 사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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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연저감장치(DPF) 장착차량 무료 사후점검 서비스 실시
광명시,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차량 무료 사후점검 시행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 광명스피돔 주차장에서 2019년부터 2021년 기간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중 필터 클리닝을 실시하지 않은 차량 238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사후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했다.
시 환경관리과, 수도권대기환경청, 저감장치 제작사는 합동으로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15만 원 상당의 필터 클리닝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또한, 정부 지원으로 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보증기간(3년)이 경과한 차량에 대해서도 연 1회 또는 10만Km 주행 시 필터클리닝 비용을 지원해 차주의 유지관리 부담을 덜어줬다.
한편, 시는 노후 경유차량의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부착을 신청하는 차량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저공해 조치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실시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함에 따라 5등급 차량은 11월 말까지 저공해조치를 완료해야 하며, 대상 확인 및 신청 접수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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