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바른 식습관 키우는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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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단과 연계한 편식예방 교육과 편식에 대한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교육에 나섰다.
시는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분류기준 및 음식물쓰레기 감소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모색하고,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함께 환경오염방지 교육과 연계된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매해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및 편식예방 사업이 올해는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통해 이뤄졌다.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은 음원을 듣고, 음원 구절에 맞춰 그림을 그려나갔다.지난 9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집 15개 기관의 312명 어린이가 활동에 참가했고, 공모전에는 총 19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4개의 작품(최우수상 시립장현리슈빌어린이집, 우수상 시립대야이편한세상어린이집, 장려상 시립배곧센텀베이1차,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을 선정해 시상했다.
강현주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흥미 있고 쉽게 활동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개선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영유아기는 신체적 성장과 자아개념이 발달해 성인기까지 영향을 주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