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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위해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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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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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전경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해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음식 수요 증가에 따라 배달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한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배달하는 일반·휴게음식점 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로써 주방 내 노후 및 오염된 후드·닥트 청소를 지원해 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식품제공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2022년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 미참여 업소로, 2021년 1월 1일 이전 시흥시에 식품 영업(음식점)신고를 이행하고,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등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배달 음식점(일반·휴게음식점)이 해당된다. 시는 영세 위생취약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7일부터 14일까지이며, 사업 참여 희망 영업주는 시흥시청 누리집( https://www.siheung.go.kr/main.do) → 시정소식 → 고시공고란에 ‘배달 음식점 주방위생 개선’으로 검색하면 2023년 주방위생 개선 지원 사업 참여업소 모집 관련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생이 취약한 배달 음식점의 주방 시설 청소 지원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위생적 외식환경을 조성하며, 소규모 외식업주 지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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