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25개 초등학교에 ‘초등학교 신입생 정신건강수첩’ 배포
작성자 정보
- 김원주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내 25개 초등학교에 ‘초등학교 신입생 정신건강수첩’ 배포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새 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25개 초등학교에 입학한 1학년 신입생을 위한 정신건강수첩 2,6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초등학교 1학년은 새로운 규칙과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익히고 또래 관계를 형성하며 학교와 사회를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입학 초기 초등학교 적응 정도는 1학년 생활뿐 아니라 이후의 인지, 정서, 사회적 영역 및 미래의 성장과 발달에까지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이에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매년 초등학교 신입생 정신건강수첩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입학 아동과 학부모의 적응을 도왔다.
수첩에는 학교 적응의 중요성 및 적응을 돕는 방법, 친구를 사귀고 학습하는 방법, 아동기 주요 정신질환, 부모의 올바른 마음가짐 등 아동의 원만한 학교 적응과 정신건강증진을 돕는 부모 양육정보가 담겨있다.
타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광명시의 정신건강수첩을 이용·발췌하여 정신건강수첩을 제작하고 해당 지역 초등학교에 배포한 바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초등학생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희망품교실’, ▲중학생 정서조절능력 향상프로그램 ‘감정스케치’, ▲아동·청소년 치료비지원 ▲학부모 및 교사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