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장애인복지회, 바른식생활교육‘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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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들에게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바른식생활 교육 진행
광명시 장애인복지회, 바른식생활교육‘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성황리에 마쳐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6월 30일 광명극장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봉철) 주관으로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식생활교육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생활 전문기관인 한국식생활문화협회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김봉철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인들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해 스스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장애인합창단, 테너 이종융, 가수 김국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교육이 끝난 뒤에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균형식사 체험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비장애인보다 질병 발생률이 높은 장애인들이 식생활과 관련이 높은 암, 당뇨,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차별,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한 발달 장애인 현장실습형 직업전환센터 신설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