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기업도시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CI /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만성질환관리실은 10.13.(금) 원주시 지정면 소재 ‘기업도시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식자재 보관용 냉장고」구매를 위한 지정 후원금 220만원을 전달하였다.

기업도시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선영)는 한부모, 차상위, 조손 가정의 초등학교 아동을 우선 돌봄 대상으로 하여 교육, 문화, 상담 및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들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용 식자재 보관 냉장고의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앞으로는 신선한 급식 재료를 보관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된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날 만성질환관리실 직원(건이강이봉사단)들은 센터 아동들의 합창단 연습을 위한 차량이동(센터↔원주문화원)을 직접 지원하며 지역사회 아동의 교육 및 문화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였다.

공단 박지영 만성질환관리실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현장 사회공헌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