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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추석연휴 화재예방 이상 무!‥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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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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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소방재난본부, 98~136일간 추석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 및 상황관리 체계 강화

- 다수 운집 예상 장소 소방력 전진 배치, 야간시간대 화재 예방 순찰

- 공동묘지 시설에 의용소방대 배치하여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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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 사진=경기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는 올 추석 연휴 기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9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대형화재 및 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에 따라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신속한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관서장 지휘선 상 근무를 시행하고, 상황관리를 강화하는 등 신속한 보고와 대응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경기북부 관내 모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관계기관(긴급구조지원기관 등)에 대한 비상 연락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조기에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버스터미널, 주요 등산로 등 사람들이 다수 운집할만한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소방차량 등을 활용해 야간시간대 화재 예방 순찰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동묘지 시설에 의용소방대를 배치, 화재 예방 순찰을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키로 했다.

 

고덕근 본부장은 도민들께서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연휴 기간 내 부주의 등으로 인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들께서도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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