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대산동, 집중호우에 따른 배수로 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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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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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동 자율방재단 마니로 배수로 정비 자원봉사
대산동 자율방재단 및 직원들이 마니로 일원에 쓸려온 퇴적물을 수거했다. / 사진=부천시
부천시 대산동 자율방재단(단장:이세규)은 지난 8월 8일 기록적인 폭우로 마니로 배수로에 토사 및 암석이 쌓여,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히 응급복구(배수로 준설)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산동 자율방재단 30여명과 대산동 직원들이 참여해 마니로 일원에 쓸려온 배수로 150m내 퇴적물 약 1톤을 준설·수거했다.
앞으로 대산동 자율방재단은 이상 기후 변화 시대에 맞는 방재단 임무를 재정비하여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 침수 우려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예찰하여 자연재난 대응·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김태웅 자율방재단장은 “호우피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주민 분들에게 안타까운 말씀을 전한다”라며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한 만큼 재해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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