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 호우대비 모래주머니 제작 및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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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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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침수피해 가구 및 상가 중심으로 모래주머니 제공
전직원이 협력하여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부천시
부천동 생활안전과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하기 위하여 차수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각 주민지원센터 및 2022년 침수피해가구를 중심으로 모래주머니를 전진 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세 번째로 진행된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은 장마철에 원활하게 모래주머니를 수급하여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안전과 전직원이 참여하여 힘을 모았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6월 전반에 걸쳐 각 주민지원센터에 전진 배치했으며, 작년 침수피해 가구와 상가 41개소를 대상으로 건물 입구에 모래주머니를 배치하여 주민들이 침수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래주머니가 좀 더 꼼꼼하게 물을 막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감쌀 수 있는 방수포를 함께 배부하여 차수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민경봉 생활안전과장은 “모래주머니 외에도 차수판이나 포켓댐 등 각 침수우려지역 지형에 최적화된 방재시설를 설치하고 있다”며, “취약지를 세심히 예찰하고 우수시설을 사전점검하여 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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