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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외국인주민 정책 역량 높일 직무교육 ‘다름에 스며들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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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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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정책 직무교육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주민 정책관련 직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주민 정책이해 직무교육’을 실시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현재 시흥시의 총 인구 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은 11.7%로,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만큼 외국인주민이 증가하며 덩달아 행정 수요도 증가 추세다. 

 

이에 따라 공무원들의 행정 대응력을 증대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법무부 공무원들의 현장 실무경험을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이민통합정책 △외국인 체류관리와 함께, 다문화사회 전문가의 △시흥시 거주 외국인주민 실태 내용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외국인주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가 지역사회에 스며들어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과정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ihyun9258@icloud.com 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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