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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자치분권대학 2023년 가을학기 캠퍼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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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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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의 역점사업인 자치분권
대학 온라인 캠퍼스 2023년 가을학기 개강
- 지방자치 이론을 토대로 시대적 과제와 현안 담은 주제 선정
-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보낸 오늘날,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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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자치분권대학 2023년 가을학기 온라인 캠퍼스 「지방시대, 지방정부 들여다보기」가 지난 19일 개강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치분권대학 2023년 가을학기 「지방시대, 지방정부 들여다보기」는 정부 주요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맞춰 지방정부의 기본 개념과 지향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교육과정은 ▶정부란 무엇인가? ▶지방정부와 권력구조 ▶지방정부, 무엇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등 현직 교수와 정부 관계자 특강 및 시민 참여 특강 총 16강좌로 구성되어 지방정부가 시대별로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살펴보고, 지방정치와 주민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현재까지 75개의 시군구에서 2천 2백여 명이 가을학기에 참여했다. 교육 기간은 11월 3일까지이며, 지방자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치분권대학 강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공개 채널 ‘자치분권대학’에서 지난 강의 등을 미리 살펴보고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분권대학 홈페이지(www.autonomyacadem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자치분권대학 온라인 캠퍼스는 박승원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2016년 창립 이래 지역인재 발굴에 역점을 두고 진행해온 교육 협력사업으로 지방정부 혁신, 주민자치 강화, 지방자치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 핵심인 시민의 인식과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개설했다.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협력하고 있는 자치분권대학은 2003년 국내 최초로 전국적 지방자치혁신 민간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20년 동안 전국에서 지방자치 전문가를 배출해 지방자치 시대를 앞당기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자치분권대학 연구교육원을 발족시키고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여해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지방자치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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