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대야도서관, 인문학 강의로 시민 ‘마음 치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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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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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야도서관 인문학 강의 포스터 / 사진=시흥시
시흥시(시장 임병택) 대야도서관은 오는 5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마음 치유’를 주제로 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도서관을 활용해 인문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인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인문학 테마 도서관인 대야도서관은 지난 14일 ‘2023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중 ‘마음 치유’를 주제로 한 ‘자유기획’ 부문에 선정돼, 올해 시민을 위한 ‘마음 치유’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 강연은 마음심리 전문가인 황홍구 튜닝카운슬링센터 소장과 홍성보 상담온마음 대표가 ‘마음을 움직이는 인문학, 나를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강연, 워크숍, 심리검사, 힐링 탐방 등 총 10회 차로 편성됐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도 진행된다.
시흥 대야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내면을 치유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oraneko777@naver.com 신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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