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자원봉사센터, 정왕2동 독거노인 위한 사랑애(愛) 집수리로 기쁨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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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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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 독거노인 위한 사랑애 집수리 / 사진=시흥시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찾아 ‘2022 경기 사랑애(愛) 집고치기’ 사업으로 온정을 나눴다.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발굴해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집수리 전문 봉사 단체인 ‘그린봉사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신천동, 정왕2동, 과림동 거주 취약계층 등 총 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특히 폭염의 날씨에도 시공 전문 자원봉사 회원을 중심으로 10여 명의 봉사자의 재능 나눔을 통해 도배 및 장판 교체가 진행됐다. 아울러 전기 안정화, 주택 내부 청소 및 폐기물 정리 등 환경정화 활동도 이어졌다.
집수리 후, 거주자는 변화된 환경에 만족해하며 무더위 속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황누리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사랑애(愛)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고,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휴일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활발한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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