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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실버대학 숲체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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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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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실버대학 횡성숲체험 / 사진=안양실버대학

 

안양의 어르신들을 위해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안양 실버대학은 지난 6월 17일과 18일 1박 2일에 걸쳐 강원도 횡성으로 숲 체험 활동을 떠났다.

 

일주일에 한 번씩 안양 실버대학에 모여 건강 댄스노래교실 .스마트폰 배우기 .종이 접기라인댄스 .마인드강연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어르신들은 1박 2일간의 여행을 설레는 마음으로 맞이했다

 

80여명의 어르신들은 횡성에 도착하여 맑고 깨끗한 숲의 공기를 마시며 어린아이처럼 환호성을 질렀다.

 

점심 식사 후 숲체원에서 준비한 레크레이션과 만들기시간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간듯 즐거운 시간이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실버대학 자체 행사로 가요공연민요 공연실버들이 연습하고 준비한 라인댄스 발표로 실버들의 여름밤을 흥겹게 했다.

 

국제마인드 교육원 이진호 강사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강연을 들으며 어르신들의 마음은 더욱 행복해졌다.

 

다음날 아침 일찍 등산로 산책맨발걷기등 의 시간을 보내고 세종왕릉을 견학하는등1박 2일을 알차게 보냈다.

 

어르신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해준 안양실버대학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시며 다음주 실버대학을 기약하며 밝게 웃으셨다.

 

 

jeboanyang@gmail.com  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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