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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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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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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 열려 / 사진=김원주 기자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는 2월 2일 오후 1시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강당에서 2024 한국수어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김도현, 채진기, 곽동윤 시의원 등 내빈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 박범철 씨가 안양시장 표창을, 김미선 씨는 안양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김광택 안양시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 이재정 국회의원이 감사패를 받았다.

 

 

2016년 2월 3일 처음 시행된 ‘한국수어의 날’은 대한민국 공용어로써 한국 수어의 지위와 자격을 밝힌 ‘한국수화언어법’의 제정과 시행을 기념하고 수어가 모국어인 농인 (청각장애인)의 언어권 보장을 드높여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올해 4번째로 맞이하는 한국수어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한국수어가 국어와 동등한 자격을 가진 농인의 공용어로 인정받는 법정기념일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이며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전했다.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은 “수어가 한국의 공식적인 언어로 인정받고 일상에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여러분을 비롯한 시민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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