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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온 산타’ 범안동 저소득 아동에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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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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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아동 29가구에 필요한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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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미리 온 산타’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아동 29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 사진=부천시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미리 온 산타’ 저소득 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미리 온 산타’ 사업은 범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아동복지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아동이 학습, 여가, 생활에 필요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마련하지 못한 물품(자전거, 드론, 운동화, 가방, 패딩점퍼 등)을 구입해 취약계층 아동 29가구에 선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작은 소원을 이루어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마침 아이의 운동화가 작아져 새 운동화가 필요했는데, 선물을 받게 되어 아이가 정말 기뻐했다”며 “필요한 물품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명희 범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쓴 편지와 어린이들이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범안동의 다양한 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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