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광림교회, 성곡동 주민에게 따뜻한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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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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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째 기부 이어가며 올해는 연탄 1,000장과 식료품 전달
신도와 함께 성곡동 취약계층에 연탄과 식료품을 전한 이한배 부천광림교회 목사(맨 왼쪽) / 사진=부천시
부천광림교회(담임목사 이한배)는 지난 23일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성곡동 독거노인 2가구에 연탄 1,000장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부천광림교회는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성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한배 부천광림교회 목사는 “신도들과 1년간 함께 모은 동전으로 사랑을 전한 지 벌써 4년째다”며 “성곡동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애경 성곡동장은 “추운 겨울 연탄만큼 우리에게 따뜻한 인상을 주는 것도 없다”며 “매년 성곡동 이웃들을 위해 연탄을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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