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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범박동 양지교회, 범안동 저소득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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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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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정 담아 김장김치 1,00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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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부천시 범박동 양지교회(대표목사 차선종)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범안동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1,000kg(5kg, 200박스)를 범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사진=부천시

  

지난 8일, 부천시 범박동 양지교회(대표목사 차선종)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 1,000kg(5kg, 200박스)를 범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양지교회는 지속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하여 김장철마다 김치를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겨울을 보낼 일이 걱정이었는데 때마침 김장김치를 담가줘서 정말 고맙다”며 “올겨울 반찬 걱정은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차선종 양지교회 목사는 “작지만 우리가 힘을 모아서 지역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추운 겨울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환식 범안동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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