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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우리 가족 영화 나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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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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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 ‘가족 성장 스토리-우리가족 영화나들이’
- 청소년 등 가족 80명 참여, 가족 레크리에이션 및 영화관람 활동

 

(광명2-2)광명시는 지난 12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 청소년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성장스토리-우리가족 영화나들이’를 진행했다..jpg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우리 가족 영화 나들이’ 진행 / 사진=광명시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청소년과 가족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성장스토리-우리가족 영화나들이’를 진행했다.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문화 활동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날 행사는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과 영화관람이 이어졌다.

▲가위바위보 왕을 찾아라 ▲인물 맞추기 퀴즈 ▲속담 초성퀴즈 ▲N행시 발표 등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풀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이어 2부에서는 최근 개봉해 인기를 끌고 있는 <천박사 퇴마연구소>를 관람했다. 가족들은 즐겁게 영화를 관람하고 영화가 끝난 후에는 줄거리와 소감을 함께 나누는 등 가족이 친밀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관람을 마친 한 청소년은 “요새 학교 일정으로 바빠서 영화 보러 갈 시간도 없었는데, 가족과 함께 재밌는 영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학업과 진로 준비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 자녀 양육과 근로활동에 매진하고 계신 부모님들이 모처럼 문화 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청년,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 서비스를 지속속적으로 개발하고 연계해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공존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플랜광명센터는 광명시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광명시 빈곤청소년과 가족의 빈곤대물림 차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는 곳이다. 이곳은 14세~24세 청소년·청년 가구의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지역 기반 지지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jeboanyang@gmail.com  김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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