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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마음건강 세우기’ 비대면 공개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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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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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9일 강연… 참여자 선착순 10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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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마음건강 세우기 공개강좌를 19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시민의 정신건강과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마음건강 세우기’ 공개강좌를 19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트라우마로 지친 사회에서 마음건강 세우기‘를 주제로 오전 2시간 동안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문선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한다. 강좌에서는 최근 사회적으로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하며 심리적, 정식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개인의 마음 건강을 세우는 방안을 안내한다.

 

강좌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8일까지 전화 또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각자 경험할 수 있는 트라우마를 알고,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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