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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해 용인전통민속5일장 상인회가 1년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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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준하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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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기부… 매월 아동 2명에 10만원씩 전달

 

8. 용인전통민속5일장 상인회가 저소득 계층 아동을 위해 용인특례시에 매월 20만원씩 1년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jpg

용인전통민속5일장 상인회가 저소득 계층 아동을 위해 용인특례시에 매월 20만원씩 1년간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 사진=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전통민속5일장 상인회(회장 김병수)가 지난해 9월부터 저소득 계층 아동을 위해 매월 20만원씩 총 24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용인전통민속5일장 상인회가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시는 기부금을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중 형편이 어려운 2명을 선정해 각각 10만원씩 지원했다. 1년간 총 24명이 지원을 받았다.

 

시는 2011년부터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해 저소득층, 한부모, 장애인 등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축구 교실, 역사 교실, 체험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병수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용인전통민속5일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매월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hjunha98@naver.com 황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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